- PaaS-API-보안 다 모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원팀’ 출범…“70% 점유율 목표”
-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념 부족한 공공, 우리가 알린다"
아콘소프트와 이데아텍, 아스트론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공동 사업 확대를 위한 3사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련 사업 확장을 위한 공동 비즈니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공동 개발 ▼ 상호 서비스 판매 및 유통 ▼국내·외 협업 가능 사업 발굴 및 지원이 있다.
아콘소프트는 앱의 지속적 개발‧배포‧운영 환경을 지원하는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인 칵테일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를 통해, 정부와 기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지원하며, 민간 및 공공 분야에 도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아콘소프트는 칵테일 클라우드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의 공공정보화사업 개발 기반인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신규버전 v4.2’ 와 기술 스택에 맞게 연동하고, 검증을 완료하여 공공 분야 도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데아텍은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iPaaS 통합 연계 플랫폼 기업으로 API 게이트웨이 솔루션과 API 자동 생성 및 연계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량 트래픽 유입 시 에도 서비스 장애 없이 다양한 사업군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스트론시큐리티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솔루션을 출시한 기업으로 CSPM, CIEM, CWPP 등 클라우드 보안의 핵심 기능을 통합해서 제공한다. 특히, CWPP 기능 고도화를 통해 강화된 컨테이너 및 런타임 보안을 지원하며 공공‧금융‧국방 등 다양한 분야를 공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급변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에 신속히 대응하고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는 이 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 구축의 첫걸음으로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기술 연동 및 고도화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스트론시큐리티의 조근석 대표는 “3사는 다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공동 사업 확대 추진을 통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아콘소프트 이영수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에서의 기업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선도하고, 선두 기술력이 결합된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 성장할 것 “ 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아콘소프트) 과 보안(아스트론 시큐리티), API연동(이데아텍)까지 차별화된 디지털 기술력의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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